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지난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전북도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지난 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전북도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6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전북도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공로가 있는 우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강민(전북도지사표창), 청소년멘토 및 자원봉사 전도현(전북도지사표창),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맘껏누리’(전북도교육감상),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도현(19) 학생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의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비대면 멘토링 활동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할동 어워즈 수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참여활동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면서 성장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을 펼칠 수 있도록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