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현, 김민지 청소년, 이원영 관장(왼쪽부터)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재능나눔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참여‧경험하며 많은 성장 기회 얻어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김민지, 박서현 청소년이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비대면자원봉사활동(이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이룬 성과이다.
또한, 청소년 학습 멘토링과 재외동포 청소년 영어통역 및 활동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에 참여해 온 결과다.
김민지 청소년(17, 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은 “매주 청소년 멘티를 만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멘토로 부족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수련관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동아리활동에 참여해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발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할 것이며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1999년 시작으로 약 3만5,00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상했다.
매년 수상자들의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집과 교육용 영상을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3.10.02 09:38:46
[새군산신문]김민지‧박서현 청소년,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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