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 체결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한다.

청소년과 어르신의 재능 기부 활동, 정책 제안 활동, 공동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미순 관장은 "이번 협약은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 역시 "이번 협력이 청소년과 노년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만남과 정보 교환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