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이시온청소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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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속 이시온(한들고 19) 청소년이 19일 진행된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시온(한들고 19) 청소년은, 2021년 1월부터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비대면자원봉사활동(이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 1회(100회 이상) 영어학습지원 멘토로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주 청소년 멘티와 영어학습을 하기 위해 영어회화, 퀴즈, 국가별 문화이해 등의 다양한 방법을 접목한 학습을 준비하고 멘티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기에 최종 심사과정에서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시온 청소년은, “멘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함께 학습하기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후배와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이원영 관장은, “2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끈기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이시온 청소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산청소년수련관은 급변하는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기획하게 되었고, 비대면 운영 방식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21조에 의거하여 진행되는 비대면자원봉사활동(Y.T.V-Youth. Together. Volunteer)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3만5천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수상했고, 매년 수상자들의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집과 교육용 영상을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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