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이 주관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초·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참가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캠프는 완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8일까지 2박 3일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진행되고, 봉동초·삼례초·삼례여중·삼례중·완주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자 총 8회기로 진행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학습동기부여·성공적인 시간관리·학습목표 설정·효과적인 읽기방법·기억력 향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고 조우학습능력 향상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했다.
아울러 군산청소년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인 H·C(Holistic Creative) 자연학교 체험활동(숲길 걷기, 습지 관찰, 산새 관찰 등)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생태해설가가 동반한 자연학교 체험은 자연을 살피고(이성), 느끼고(감성), 사랑하는(영성) 총체적 자연체험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생명존중과 평화 나눔의 가치를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되고. 무한도전과 지구별이야기(환경교육), 창의적 체험활동(PS판 핸드폰걸이, 에코컵)을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완주중학교 3학년 이명근 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깨닫고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체계적인 학습 설계 전략을 세워 목표한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캠프 참가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완주교육지원청 손주현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습과 진로 문제”라며“완주군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더불어 환경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기하는 기회제공과 자연환경 감수성 중심으로 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